가수의 꿈! 대학 진학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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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들을 때 무엇을 먼저 듣나요?
가수의 노래를, 멜로디를, 가사를 먼저 듣게 되지 않나요?
노래를 카피할 때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 부분만 귀기울여 카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박자나 리듬감은 무시하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자, 이제부터 노래에 리듬을 가미해볼까요?
A-1. 노래가 아닌, 반주에 귀기울여보세요.
가수의 노래를 듣고 나서 다음 다시 들을 때에는 가수의 노래를 제외한 노래의 반주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특히, 드럼소리나 베이스 소리와 같은 리듬의 중심이 되는 소리에 집중해보세요.
이 노래가 몇분의 몇박자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박자는 4분의 4박자. 그리고 근래 많이 나오는 박자가 8분의 6박자. 이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A-2. 강약을 몸으로 리듬 타보세요.
강약이 들리나요? 예를 들면, 쿵! 짝. 쿵! 짝. 과 같은 드럼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흔히 가요는 4분의 4박자가 많으며 우리가 어렸을 때 음악시간에 배웠던 셈여림을 기억해보세요.
강 약 중강 약. 이 때 포인트는 강과 중강입니다.
박자의 강과 중강 박자에서 고개를 좌우, 좌우로 살짝씩 흔들어보거나 어깨를 안팎, 안팎으로 흔들어보거나, 양다리를 오른쪽왼쪽, 오른쪽왼쪽 굽혀보세요.
몸을 흔들어봤을 때 편안하게 움직여주세요.
지금 하고 있는 것이 가장 기본되는 몸으로 리듬타기의 기본입니다.
이제 이 박자에 적응을 해야합니다.
A-3. 호흡으로 액센트를 주세요.
몸을 적응 시켰다면, 이제 노래의 가사를 4분의 4박자로 쪼갭니다.
강과 중강 박자에서는 약 박자보다 소리를 크게 낸다고 생각하고 호흡을 좀 더 크게 뱉어 액센트를 주며 오버하면서 노래해보세요.
아래의 예를 보면 이해가 조금 더 쉬울지 모르겠네요.
< 이은미 - 애인있어요 중 >
ex) l강---약---중강--약---l강---약---중강--약---l강-----약-----중강--약---l
그사 람--------- 나만볼--수있어요--- 내눈에--만보여요-내입술에- 영원히
이런식으로 몸과 호흡으로 함께 액센트를 주면 가장 기본적인 리듬의 줄기가 잡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