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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인천상륙작전]의 숨겨진 실화

hong | 2016.07.15 14:30 | 조회 351




# 1950년 9월 15일 자정, 작전명 크로마이트
역사를 바꾼 비밀 연합작전의 시작은 그들이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단 사흘 만에 서울이 함락당하고 한 달 만에 낙동강까지 후퇴하며 수세에 몰려있는 상황, 전세를 단번에 뒤집을 작전이 1950년 9월 15일 자정 인천에서 시작된다. 작전명 '크로마이트', 바로 인천상륙작전이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은 7만 5천 명의 연합군과 261척의 함정이 투입된 대규모 작전이지만 인천의 수로가 좁을 뿐 아니라 세계 최악의 조수간만 차로 인해 상륙시간이 단 2시간만 가능한 악조건을 안고 있었다. 이에 성공확률 5000:1의 불가능한 작전으로 모두의 반대에 부딪혔던 것. 맥아더 장군의 대북 첩보작전 'X-RAY'를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를 비롯해 그들과 함께 인천상륙을 돕게 되는 켈로 부대(KLO - Korea Liaison Office 한국인으로 구성된 연합군 소속의 스파이 부대)까지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인천상륙작전 속 또 다른 주역들의 이야기를 그린 [인천상륙작전]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영화적 상상력과 규모감 있는 볼거리를 더해 극적 감동과 긴박감을 전한다.

# 모두가 알고 있는 인천상륙작전 속 누구도 알지 못했던 숨겨진 실화!

켈로 부대(출처 : 미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팔미도 등대를 키러 간 켈로 부대와 영흥도 학도병들(출처 : 미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1. 대북 첩보작전 'X-RAY'의 시작

대북 첩보작전 'X-RAY'는 당시 해군정보국 예하의 첩보부대가 인천 앞바다에 있는 영흥도를 거점으로 두고 인천에 잠입하여 인천상륙작전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주 임무로 했던 작전이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결정과 더불어 동경에 주둔하고 있던 극동군사령부는 정보수집을 위해 미군 첩보부대 투입을 고려했으나, 언어의 장벽과 현지 지리에 낯설다는 한계 때문에 대한민국 해군정보국에 이 임무를 일임한다. 이에 대한민국 해군 총참모장 손원일 제독은 극동군사령부 맥아더 장군의 요청을 수락하여 극비리에 인천상륙작전에 필요한 제반 정보수집 임무를 지시하고, 해군 정보국장인 함명수 소령은 자신을 포함, 비밀리에 선발한 요원까지 총 17명의 인원으로 작전에 나선다. 첩보부대 요원은 김순기, 장정택, 임병래 중위 등 정보장교와 김남규, 정성원, 박원풍, 차성환, 한유만, 홍시욱 등 정보국 소속 사병 6명, 그리고 7명의 민간인으로 구성되었다.

2. 첩보작전의 본격 임무 착수

1950년 8월 17일 극비리에 부산항을 출발해 영흥도에 상륙한 첩보부대는 인천지역 북한군의 배치 현황, 보급선과 현황, 해로의 기뢰 매설 여부, 상륙 지점 지형, 인천항의 안벽 높이, 북한군의 방어진지 등 인천과 월미도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 일대의 적정을 수집했다. 영흥도를 거점으로 통신, 경비, 정보 분석을 임무로 맡은 장정택 중위 팀과 인천 등지로 잠입하여 정보 수집의 임무를 맡은 김순기 중위 팀, 임병래 중위 팀의 3개 팀으로 나뉜 첩보 부대는 본격적인 작전에 착수한다. 이에 김순기, 임병래 중위 팀은 북한군과 민간인 복장으로 위장하여 인천 시내로 잠입했으며, 월미도의 해안방어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작업 인부로 가장해 접근하기도 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1950년 9월 1일 영흥도에 은밀히 상륙한 미 극동군사령부 정보국 소속 클라크 해군 대위가 이끄는 팀을 통해 극동군사령부로 송신되었다. 그리고 9월 14일,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한 극동군사령부는 인천상륙작전 개시가 임박함에 따라 영흥도 첩보기지에 '모든 임무를 끝내고 철수하라'는 명령을 하달한다.

3. 해군 첩보부대의 임무 완수와 희생

철수 준비를 서두르고 있던 첩보부대는 북한군 1개 대대가 영흥도로 기습해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에 영흥도에는 임병래 중위를 비롯한 해군 첩보부대 9명과 해군 의용대원 30여 명만이 남아 임병래 중위의 지휘 아래 북한군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해군 첩보부대와 민간 의용군의 탈출을 위해 6명의 해군 첩보대원들은 퇴로가 차단된 가운데 포위될 위기에 직면하게 되고, 이에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하사 둘만이 남아 공격을 차단함으로써 나머지 대원들의 탈출을 돕고 끝내 북한군에 포위된다. 하지만 인천상륙작전을 불과 24시간 앞둔 시점에서 포로가 되면 작전이 탄로 날 것으로 판단한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하사는 작전의 성패를 좌우하는 군사기밀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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