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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한 에이프릴, '손을 잡아줘'로 꺼낸 성숙美

bornstar_님 | 2017.09.20 18:31 | 조회 162

성장한 에이프릴, '손을 잡아줘'로 꺼낸 성숙美 


[일간스포츠 황지영]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청정돌' 에이프릴이 성숙을 입었다. 
멤버 변화 등의 성장통을 겪은 후 단단해진 에이프릴은 소녀에서 숙녀가 됐다.

에이프릴은 20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이터니티'(Eternity)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손을 잡아줘'는 서정적 감성을 담은 미디엄 템포 댄스곡으로, 
힘들어 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는 은유적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프로듀싱한 V.O.S. 최현준은 "어느 누구에 대입해도 공감할 수 있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내 손을 잡아줘 내 맘이 엇갈리지 않게 네게 난 닿을 수 없어 그저 난 눈물만/ 
흔들리는 내 맘이 다시 널 볼 수 있게 날 믿어줄래/ 
이름을 불러줘 내 맘이 흩날리지 않게 나 간절히 기도하는 내 맘 알아줄까/ 
흔들리는 내 맘이 다시 널 볼 수 있게 나의 손을 잡아줘"

뮤직비디오엔 멤버들이 사랑 연기에 도전했다. 
저마다 손을 잡고 싶은 대상을 찾아 소소하게 마음을 전달하는 풋풋한 에이프릴을 만날 수 있다. 
반면 안무는 파워풀하다. 벨벳 스커트에 쇄골에 하트로 노출한 의상이 멤버들의 성숙함을 배가시킨다.

데뷔 때부터 청정돌 이미지를 앞세웠던 에이프릴은 
"갑자기 섹시해지거나, 어른스러운 감성을 전하고 싶진 않다.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모습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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