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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은 잊어줘" 버즈, 민경훈표 두성으로 돌아왔다

bornstar_님 | 2017.07.28 14:50 | 조회 208

[OSEN=김은애 기자]



민경훈이 예능인의 모습을 잠시 지우고 버즈로 귀환했다.

그는 이번에도 특유의 시원한 두성으로 가창력을 재입증했다.

버즈는 28일 정오 새 미니앨범 ‘비 원(Be One)’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싱글 ‘넌 살아있다’ 이후로 9개월 만의 컴백.

앨범 형태로는 정규 4집 ‘메모라이즈(Memorize)’ 이후 2년 7개월 만이다.

'비 원'은 버즈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앨범.

전체적인 특징은 버즈만의 여유로움이다.

의도된 무언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닌,

이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결과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추구했다.

관록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셈이다.


타이틀곡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은

사랑이 끝나는 순간의 애절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단연 민경훈의 힘 있는 보이스가 돋보인다.

밴드 사운드와 현악 사운드가 치우침 없이 강조되며

록발라드의 매력을 제대로 발견할 수 있다.

민경훈은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을 통해

"안녕 내 사랑 돌아 보지마 너 떠나도 나 울지 않을게/부족했던 내가 더 많이 미안해/

이렇게 사랑이 끝나간다"라고 말하며 애절한 보이스를 들려준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신재하와 박유림이 출연해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했다.

애틋한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각자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잇는

새로운 여름 시즌송 ‘저스트 원(Just One)’,

민경훈의 거칠고 남성적인 보컬이 두드러지는 ‘동행’,

빠르고 경쾌한 연주가 돋보이는 ‘투나잇(Tonight)’,

애절한 감성을 담은 ‘그때 우리’까지 총 5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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