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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특필·임형주 극찬"…방탄소년단의 신기록, 그래미로 향한다

bornstar_님 | 2018.05.30 14:18 | 조회 17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빌보드200 1위, 빌보드 핫100 TOP10 진입을 이뤄낸 방탄소년단은 
세계최대 권위 있는 음악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까. 
꿈의 실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그래미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200 1위를 차지했다. 
슈퍼스타 보이밴드가 최근 북미 차트에 업적을 남기며 K팝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그래미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200 차트에서 K팝으로 처음, 
외국어 앨범으로는 12년 만에 1위를 거머쥔 사실을 전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낸 것도 함께 보도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와 춤, 뮤직비디오로 스토리라인을 연결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의 노래는 미국 사회에서 더 깊은 지지를 받았다"며 
"그들은 한국 아이돌 그룹의 레퍼토리와는 벗어난 우울, 역경 등의 주제를 
은유 없이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독특함이 있다"고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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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해당 기사는 그래미 최신뉴스 페이지 메인에 위치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의 다른 시상식이나 매체보다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그래미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성적과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대서특필하며 주목하고 있는 것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놀라워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시상식 전 방탄소년단의 업적에 대한 기사를 보도해 여러 국내외 외신들이 
'그래미가 방탄소년단을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앞다투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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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출신 팝페라 가수로는 역대 최초로 
미국레코딩예술과학아카데미협회(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and Science, NARAS)로부터 
협회 신규회원 가입 승인 및 회원등급 중 최고등급인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임형주 역시 방탄소년단의 성적을 극찬했다.

임형주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200' 1위에 오른 27일 
"오늘은 우리가 영원토록 기억해야 할 역사적인 날"이라고 전하며 
빌보드200차트가 메인차트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일부 비상식적인 누리꾼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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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100 TOP10에 진입한 30일에는 
"자랑스런 우리의 BTS가 미국 빌보드 핫100차트 TOP10 진입이라는 또 하나의 기적을 일궈냈다. 
이제 다음은 그래미어워드 후보지명만 남았네? 
BTS에겐 꿈이 아닌 곧 다가올 현실이라 굳게 믿고 있음. 파이팅"이라는 응원글을 게재했다. 
그래미 후보지명이라는 꿈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

방탄소년단은 앞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그래미 어워즈도 가고 싶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세계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빌보드뮤직어워즈, 아메리칸뮤직어워즈, 
그래미 어워즈 중 그래미 어워즈만 참석을 못 했기 때문. 
특히 그래미 어워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기 때문에 
방탄소년단과 팬들의 갈망은 높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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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뮤직어워즈, 아메리칸뮤직어워즈, 빌보드200 1위, 빌보드핫100 TOP10. 
이제껏 제시했던 꿈들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라는 '기적' 역시 이뤄낼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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