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게시판

‘보이스’ 김홍선PD

우리우리 | 2017.03.14 14:55 | 조회 45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보이스’가 12일 유종의 미를 거뒀다. “희생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는 뚜렷한 메시지 아래 배우들의 호연과 현실감 넘치는 연출의 공이 컸다. 특히 연출을 맡은 이는 tvN ‘라이어 게임’(2014) 등을 연출했던 김홍선 PD다. SBS 예능 PD 출신으로 드라마 입봉작은 OCN ‘메디컬 기방 영화관’(2007). 이후 ‘조선추리활극 정양용’(2010), ‘야차’(2010), ‘히어로’(2012) 등 OCN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보이스’는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하는 등 대대적인 성공을 거뒀다. ‘장르물 본가 OCN’의 일등공신인 김홍선 PD로 부터 ‘보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장혁과 이하나는 어떤 배우였나.(인터뷰①서 이어)

(장)혁이는 지금까지 만난 배우 중 공부를 가장 많이 해온 친구다. 모범생이다. 촬영장에서 만나면 밑줄이 빡빡한 대본을 들고 온다. 순수하면서 아이가 셋인 가장의 무게감이 있다. 그러면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액션을 한다. 참 멋진 친구다. 하나 씨는 맑은 영혼을 가졌다. 연기 욕심이 상당하다. 오케이(OK)를 해도 본인이 아쉽다 싶으면 다시 하고 싶다고 한다. 대단하다.  

―이제 사이코패스 모태구 역의 김재욱 이야기를 할 수 있다. 이렇게 잘할 거란 믿음이 있었나. 

△김재욱 씨가 ‘가능할까’하는 의문이 처음엔 있었다. 만나보니 그게 아니더라. ‘남자’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초반에 진범이 김재욱 씨란 추측이 나왔는데, 알아봐주길 바란 것도 있었다.  

―마지막회에 모태구가 들고 나온 장총은 전략적인 소품이란 주장이 있다. 

△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웃음) 장총은 원래 대본에 있었다. 예전 지역 유지 집에는 사냥용 총이 있지 않았나. 그런 맥락이다.  

―심대식 역의 백성현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특히 15회에선 명연기를 펼쳤다. 

△아역부터 시작해 안정적으로 연기를 잘하는 친구다. 처음부터 스파이로 설정돼 있었다. 본인도 연기가 어려웠을 거다. 15회에서 장혁과 대면하는 신은 ‘심대식의 마지막 변론 기회’라고 말했다. 감정을 끌어올리기 위해 혁이에게 뺨을 때려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액션이 있으면 리액션이 있어야 장면이 산다. 상대방이 어떻게 해주냐가 중요하다. 무진혁(장혁 분)이 끌어주니까 자연적으로 폭발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연기게시판
  • "연기게시판에서 진출, 오디션 정보, 학과 안내사항을 확인하세요!"
234개(7/12페이지)
연기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2019년 4월 커리큘럼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64 2019.04.09 17:52
113 배우가 희곡을 분석하고 장면을 분석하는 주된 목적 관리자 31 2017.04.08 21:10
112 연기의 기본법칙 무대 위의 기본적 법칙 관리자 74 2017.04.08 21:09
111 화술의 방법 관리자 28 2017.04.08 21:08
110 입시준비계획 ③ 관리자 300 2017.04.08 21:07
109 입시준비계획 ② 관리자 297 2017.04.08 21:06
108 입시준비계획 ① 관리자 312 2017.04.08 21:05
107 [문화 生] 이순재 "치매 대처 시사하는 바 큰 작품"…연극 '사랑해요 사진 첨부파일 꽃지수 34 2017.04.04 13:09
106 2017년 4월 커리큘럼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22 2017.03.31 14:00
105 '내일 그대와' 강기둥, 연기로 위로를 주는 배우를 꿈꾸다 첨부파일 우리우리 56 2017.03.28 21:03
104 [씨네;리뷰] ‘프리즌’, 기발한 상상력에 디테일 담은 범죄액션 사진 첨부파일 김지수 53 2017.03.22 13:52
103 "같이 풀어볼까?" 독특한 한예종 입학시험 실제 기출 문제 30개 사진 첨부파일 borndg 251 2017.03.21 23:00
102 [이래서야] 연기자들 발음 좀 정확히 하라 우리우리 92 2017.03.21 18:13
101 음악뿐이던 이하나, '보이스'로 깨달은 연기의 맛 사진 첨부파일 우리우리 49 2017.03.16 17:12
100 2018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입시 지정 희곡 사진 첨부파일 김지수 102 2017.03.16 15:10
>> ‘보이스’ 김홍선PD 사진 첨부파일 우리우리 46 2017.03.14 14:55
98 [심규선의 연극인 열전]연출가 류주연, 경계를 만들고 경계를 허문다. 사진 첨부파일 김지수 107 2017.03.14 13:23
97 배종옥 “연기에 목적없는 젊은 배우들, 안타까워” 사진 첨부파일 우리우리 155 2017.03.09 16:39
96 ‘보통사람’ 손현주, 사람 냄새 나는 이 배우 사진 첨부파일 김지수 77 2017.03.09 14:47
95 배우 송강호가 연기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노력하는 것밖에 없다"고 말했 사진 첨부파일 우리우리 185 2017.03.07 14:45
94 '다작 배우' 이병헌 "영화 선택의 기회 주고 싶었다" 사진 첨부파일 김지수 38 2017.03.07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