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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한석규, 7년만에 세종대왕…최민식, 장영실役 확정

승준올드만님 | 2018.06.26 14:04 | 조회 431

'천문' 한석규, 7년만에 세종대왕…최민식, 장영실役 확정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한석규가 다시 한 번 세종대왕 연기에 나선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한석규는 최근 영화 '천문'(허진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 세종대왕 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그가 세종대왕을 연기하는 것은 2011년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이후 두 번째다.



'천문'은 세종대왕과 장영실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석규와 최민식이 '넘버3', '쉬리'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영화로 캐스팅 단계부터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것은 '쉬리' 이후 20년 만이다.



특히 누가 세종대왕과 장영실을 연기할지 이목이 쏠렸던 바. 감독, 배우, 제작진 논의 끝에 세종대왕 역에 한석규가, 장영실 역에 최민식이 확정됐다. 각자의 연기 색깔이 또렷한 두 명품 배우들이 스크린에서 어떤 앙상블을 만들어낼지 벌써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천문'은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내부자들', '덕혜옹주', '곤지암'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제작한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한다.   



- 출처 -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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