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뒤늦게 10학번으로 서울예대 연기과에 입학한 강주현입니다.
어릴 때 부터 배우가 되는게 꿈이 였습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꿈만 꾸었지 준비는 하나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였죠.
그렇게 고3이 되었을때는 그 꿈을 접어놓고 그냥 일반 과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꿈을 접고 일상을 재미없게 보낸다는게 너무 싫었고 계속해서 맴도는 배우라는 꿈 때문에
다른 일조차 집중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니던 대학을 휴학을 하고 배우의 꿈을 실현 시키고자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 본스타 트레이닝센터!! 생소한 이름이였지만 명계남배우님이 원장으로 계신다는
소문을 듣고 믿음을 가지고 상담을 받고다니게 되었습니다.
일반 고등학생들과는 시간이 맞지않아 재수생들만 모여있는 반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낮시간에 하는 수업이라 연습시간도 수업시간도 남들보단 더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반에 적은 인원이라서 한사람씩 봐주시는 시간도 많았구요.
체계적으로 기초부터 작품까지 만들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담임선생님께서 체계적으로 작품을 신경써서 하나하나 만들어주시고 저의 장점을 잘 활용하여
생각지도 못했던 특기를 잘 살려서 만들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혼자서 외롭게 준비했다면 아마 해내지 못할수도 있었을 거예요.
같은 반 친구들 언니오빠 동생들이 하나가 되어서 서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고 이끌어 주면서
같이 스터디도 하고, 그래서 실력도 팀안에서 화합하는 부분들까지 늘었던것같습니다.
수업때 선생님께서 대학 입시가 끝이 아니라 배우가 될 사람이니 인성과 모든 것을 닦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던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 연기할 때는 지방에 이름 모를 대학도 갈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지금은 당당히
서울예술대학 연기과에 입학했습니다.
여기 까지 올수있게 많이 도와주신 본스타트레이닝센터 모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