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재수해서 어렵게 들어간 조민정입니다.
정말 많이 고민하고 과외도 생각하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이왕이면 내가 얼마나 집중해서 하느냐에
결과가 달라질거라고 믿고 본스타로 들어갔습니다. 마음을 먹고 친구가 추천한 본스타로 바로 갔어요.
위치도 바로 신사역이서 조금은 편했고요 강의장 시설은 최고였습니다.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났고 새롭고 깨끗한 강의실에서 마음껏 연습했었습니다.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수업 후에 연습할 공간이 많아서 게 제일 좋았습니다.
남들 눈치보면서 할 필요도 없고 저는 방송쪽으로 진출하고 싶었기 때문에 표정이나 행동들 연습을 했어요.
개인 연습실에는 거울이 달려있어서 표정과 시선처리를 연습하기에 딱 알맞았죠.
그리고 학생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이 개인 상담도 잘해주시고 해서 연기뿐만이 아니라
개인고민도 해결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가끔은 큰 화를 내셔서 당황하고 마음에 상처도 받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러운 생각만 드네요.
혼자 연습할 때 고생한다고 음료수도 사주시고 (뭐 그런거때문에 좋은 건 아니구요) 그만큼 애정을
주셔서 저도 학원에 애정이 생겼네요. 항상 여름이 되면 제가 입시 준비한 지옥같은 시간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지금은 미소가 남네요.
여러분들도 지금의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보내셔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현실로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올해 대학가세요^^ 홈페이지를 보니까 저를 지도한 선생님은 홍미란 선생님인데^^ 지금은 목동캠퍼스계시네요
인사를 자주못해서 죄송스럽지만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다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