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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하

미친배우님 | 2013.02.15 11:24 | 조회 323


안녕하세요. 올해 안양대학교 13학번이 된 최성하라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때 음악을 배우고 싶어서 음악 학원을 알아보다가 연기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로 연기가 계속 하고 싶어서 첫 학원으로 본스타 라는 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고등탤런트 반에 들어가서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지만, 연기를 하니 학교에 좀 더 소홀해도 된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며 1년이라는 시간을 친구들과 놀고 부모님 속만 썩이며 허무하게 보냈습니다.

그렇게 고3이 돼서 입시반에 들어오고도 마찬가지로 한참을 방황했고, 잠시 정신을 차렸다가도 수시가 다 떨어지고 또 다시 방황을 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친구들보다 더 방황을 많이 하고, 제가 잘 안되는 것이 제 스스로의 탓인데 자꾸 학원이나 환경의 이유로 돌려서 학원도 한달동안 다른 곳으로 옮기고 했었습니다.

그치만 학원에서 만난 좋은 선생님들께서 저를 계속 다잡아 주시고, 저에게 어울리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주셨습니다.

저는 제가 너무 부족한 노력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입시를 준비할 학생분들에게 노력하시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옆에 있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끝까지 믿고 따라가 주신다면 정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기는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가 다 있는데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고, 나를 관심있게 봐주시는 선생님들이 그 캐릭터를 잘 찾아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학원에 2년을 다녔습니다.

연기나 특기가 많이 부족했지만 좋은 작품들을 선택해 주셨구요.

여러분들도 앞으로 좋은 분들을 만나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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